제품명 : 죽로차(중작)
제조원 : 조태연가죽로차
유형 : 침출차
원재료함량 : 녹차엽 100%(국산 경남 하동)
중량 : 80g(40g, 2)
채다 시기는 양력 4월말경부터 5월초까지 이며 봄비에 차나무들의 대사작용이 왕성하며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아미노산, 섬유질, 카데킨 및 탄닌산을 함유하고 있어 야생수제 녹차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중작은 세작을 수확한 후에 잎을 수확하여 손으로 만듭니다. 우전이나 세작에 비해 찻잎이 조금 더 크고 맛이 조금 더 강하며 처음 녹차를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할 만한 차입니다.
<음용법>
- 다기와 찻잔들은 미리 끓인 물을 부어서 데워 놓고 사용하시는 것이 차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 다기를 데운 뒤 1인분, 2g 안팎의 차를 다관에 넣고 60 ~ 80도 정도로 식힌 물을 부은 후 1~3분 정도 우려 드시면 됩니다.
- 우러난 차는 숙우에 따라 놓고 드시고 같은 방법으로 3~4회 가량 드실 수 있습니다.
- 사무실 등에서 격식 없이 드시려면 가지고 계신 티포트나 필터머그컵 등을 이용해서 즐기셔도 괜찮습니다. 짧게 우려서 3~4회 정도 반복해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조태연가 죽로차>
죽로차는 지리산 화개골에 자리잡은 조태연가에서 만들어지는 차로 대밭 사이사이에서 아침이슬을 머금고 자란 싱그러운 차나무의 잎이란 뜻의, 자만하지 않는 장인의 정직한 손을 거쳐 만들어진 전통수제 녹차입니다.
일제시대 이후 어려운 시련을 넘어가며 전통차의 맥을 이어온 죽로차는 정선된 맛과 깊은 향, 지조있는 푸른 차잎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1대 조태연옹, 2대 조성호, 3대 조윤석을 이어져온 죽로차는 "옳곧지 않은 차는 팔지 않겠다"는 선친의 가업정신아래 상품이 아닌 작품이라는 긍지와 항상 자만하지 않는 장인정신으로 깊은 향과 정성 어린 손맛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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