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유형 : 침출차
용량, 수량 : 80g(40g, 2)
성분 : 천연녹차엽 100 (국산/경남 하동 화개)
지리산 쌍계사 부근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차 나무를 심고 재배된 곳으로, 이 곳에서 생산되는 녹차는 다른 곳의 차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작은 차잎의 모양이 참새의 혀처럼 작고 가늘다 하여 세작이라 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우전에 버금가는 맛과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음용법>
끓인 물로 다기를 데운 뒤 1인분, 2g 안팎의 차를 다관에 넣고 60 ~ 80도 정도로 식힌 물을 부은 후 1~3분 정도 우려 드십시오.
<조태연가 죽로차>
죽로차는 지리산 화개골에 자리잡은 조태연가에서 만들어지는 차로 대밭 사이사이에서 아침이슬을 머금고 자란 싱그러운 차나무의 잎이란 뜻의, 자만하지 않는 장인의 정직한 손을 거쳐 만들어진 전통수제 녹차입니다.
일제시대 이후 어려운 시련을 넘어가며 전통차의 맥을 이어온 죽로차는 정선된 맛과 깊은 향, 지조있는 푸른 차잎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1대 조태연옹, 2대 조성호, 3대 조윤석을 이어져온 죽로차는 "옳곧지 않은 차는 팔지 않겠다"는 선친의 가업정신아래 상품이 아닌 작품이라는 긍지와 항상 자만하지 않는 장인정신으로 깊은 향과 정성 어린 손맛을 불어넣고 있습니다.